레이지 파머스 & 세비지 가든

여의도에서 농사를 짖게다던 글로우 서울, 도심의 빈공간에서 스마트팜을 이용해서 농작물을 생산하고, 이곳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작물과 레스토랑을 결합하겠다던 인터뷰를 2021년에 본적이 있다.
2022년 이태원에 농업을 모티브로한 남산대학교를 개교했고, 이곳에 오는 손님들은 식물과 농업을 공부하는 학생 자격으로 방문하게 된다. 공간은 학교처럼 책이있고, 토론을 할수 있고, 스마트팜에서 자라는 식물을 볼수 있게 되어있다.
프랑스와 영국의 퍼머켤쳐 비건 레스토랑 처럼, 키친가든에서 생산된 신선한 샐러드를 직접 골라 뜯어서, 즉석에서 구운 화덕에 얹어 곁들여 먹는 컨셉이 도입된것 같아 신선하고 반가울 따름이다.

남산대학교 식물학과 [레이지 파머스]에 오신
신입생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저희는 단순히 육류의 맛을 재현하는것에 집중한 비건 메뉴가 아닌,
자연에서 얻는,
재료의 특성을 다양하게 연구하여
비건, 논비건 구분없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음식에 대한 고민,
비건에 대한 고민은
저희가 할테니
여러분은 고민없이 그냥 즐겨주세요 !

팁, 2층 기숙사실에는 비밀의 방이 숨겨져 있으니
찾아보시고,
신입생 여러분들의 추억을 만들어 주세요.